yesterday

베르사체 구별 : 지아니 베르사체와 알프레도 베르사체

빵빵맨 2017. 9. 18. 17:14
반응형

옷을 살 때, 

가장 중요한 정가품 문제로 많이 속이 썩곤 하는데요.

더구나 요즘은 가품, 이미테이션을 

정품으로 속여서 파는 사기꾼들도 많아지고 있어서

 쉽게 믿고 구매 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개인매물은 어쩔 수 없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가품을 당당하게 샵에서 판매를 하는 장사꾼들도 있어서 

정말 모르고 구매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요즘 말이 많은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에 대해서 포스팅 시작 해보겠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베르사체(Versace) 브랜드는

메두사 로고를 사용합니다. 

메두사 로고는 의류, 악세사리 등 모든 상품에 들어가기도 하며,

 베르사체의 브랜드 상징이기도 하죠.

그런데 

요즘 몇몇 분들은 베르사체(Versace) 브랜드가

"지아니 베르사체(Gianni Versace)"와

"알프레도 베르사체(ALFREDO VERSACE)"로 나뉜다고

아시는 분들이 있기에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

"지아니 베르사체(Gianni Versace)"

1978년에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Gianni Versace)가

 설립한 최고의 명품 브랜드

우리가 알고 있는 베르사체(Versace)가 맞습니다. 

자신의 가족들과 베르사체 그룹을 설립해서 운영을 했으며,

1997년에 자택에서 살해 되었습니다.


두번째

"알프레도 베르사체(ALFREDO VERSACE)"

알프레도 베르사체는 지아니 베르사체와 

서로 전혀 관계가 없는 브랜드입니다.

"A VERSACE" 라는 문자와 

어딘가 조금 통통한 베르사체 메두사로고를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맞습니다. 특히 구제라고 해서 

많이 거래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구제라서, 옛날 제품이라서, 요즘 제품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과 다를 수가 있다."

라고 말들을 하곤 하는데 헛소리에 불과 할 뿐입니다.

서로 다른 상표입니다.


과거에 우리나라에서 '베르사체'란 상표권을 가지고 

서로 사용하지 말것을 소송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지아니 베르사체"는 국내 수입 업체가 

이탈리아 패션 의류업체로부터 제품을 직수입 판매해온 상표이고

"알프레도 베르사체"는 미국의 디자너이너 알프레도 베르사체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뒤 

상표를 붙여 판매 해 온 것으로서 서로 상표권의 우선 주장을 하여 

"지아니 베르사체가"가 승소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국내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요즘 패션 커뮤니티, SNS 그룹과 카페들이 

활발하게 운영이 되고, 개인 매물거래도 잘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품 판매자 참 남 속여서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 하시고 구매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